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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조편요일 · 6월 3일

Claude Code 왕초보를 위한 구조와 시키는 법

Claude Code를 처음 켠 날부터 막히지 않게, 일 시키는 기본 구조와 CLAUDE.md로 내 규칙 박는 법까지 정리한 회차 노트예요.

그날 다룬 내용
  • 챗봇처럼 묻기 vs 일 시키기, 뭐가 다른지
  • Claude Code한테 일 시키는 기본 구조
  • CLAUDE.md 한 장으로 내 규칙 박기
  • 처음 시킬 때 막히는 구간 넘기기

처음 Claude Code를 켜면 채팅창처럼 보여서 그냥 질문부터 던지게 돼요. 이번 라이브에서는 그 쓰임부터 같이 바꿔봤어요. 물어보고 답을 받는 데서 끝나면 화면 속 대화만 남아요. 평소에 시키고 싶었던 일 하나를 정해서, 답을 받는 대신 결과물을 만들어달라고 시키는 쪽으로 옮겨가는 게 이번 회차의 출발점이에요.

일을 시킬 때는 세 가지를 같이 적어줬어요. 뭘 만들고 싶은지, 어떤 파일이나 폴더를 봐야 하는지, 어떤 모습이면 끝난 건지. "좋게 해줘"처럼 뭉개서 말하면 Claude Code도 뭉개서 남겨줘요. 세 가지를 적는 것만으로도 같은 시간에 받는 결과가 확 달라져요. 라이브에서 참여한 분들도 이 세 줄 양식에 각자 하고 싶은 일을 채워 넣는 실습부터 시작했어요.

그 다음으로 CLAUDE.md를 만들었어요. 매번 같은 말을 반복하지 않도록, 내 작업 규칙을 한 장에 적어서 프로젝트 폴더에 박아두는 거예요. 답변은 한국어로 해줘, 파일을 고치기 전에 계획부터 보여줘, 같은 식으로 다섯 줄 남짓이면 충분해요. 한 번 박아두면 다음 대화부터는 안 말해도 지켜져요.

처음 시키다 보면 꼭 한 번은 막혀요. 그때 에러 창의 빨간 글씨를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넣고 "이거 고쳐줘"라고 하면 돼요. 내가 원인을 알 필요는 없어요. 다만 한 번에 크게 시키면 어디서 틀어졌는지 찾기 어려워서, 일을 잘게 쪼개서 하나씩 시키는 습관을 같이 연습했어요. 막혀도 바로 직전으로 되돌리기 쉬워져요.

혼자 복습할 때는 오늘 쓴 세 줄 양식부터 다시 꺼내보세요. 본인 일 하나를 골라서 양식에 채우고, CLAUDE.md에 내 규칙 다섯 줄을 적고, 그대로 한 번 시켜보면 돼요. 막히면 에러 문구를 그대로 넘기면서 계속 가면 돼요.

다음 목요 라이브

다음 목요일에도 같이 깔아봐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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